안녕하세요! 저는 팀 HyFive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한 유재민입니다.
프로젝트를 하며 경험한 것과 느낀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이전에 프로젝트를 한 번 진행해보았습니다. 처음이라 모르는 게 많았지만 한 달 정도의 시간동안 빠르게 MVP 모델을 만들어내야했기에, 리액트나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단순 검색과 AI에게 대부분을 부탁하며 결과물 위주의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소프티어 부트캠프에서의 프로젝트는 다음에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열정이 많은 팀 동료들과 프로젝트 할 기회는 흔하지 않습니다. 기획 /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회의에 참여하며 의견을 나누고, 피드백 받는 과정이 인상깊었습니다. 계획을 수립하여 각자 업무를 나누고, 모여서 하나로 합치고 하나의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과정에서 협업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른 팀원들이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때 같이 고민하고, 제 고민도 이야기하며 최선의 해결 방법을 도출해나가면서 ‘개발은 절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의견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회의 과정에서 의견 충돌도 있었지만, 각자의 방법만 고집하지 않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며 중간 협의점을 찾아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감정에 불필요한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표현에 주의하였습니다.
빌드 도구와 언어에서부터 폴더 구조, 코드 컨벤션, 라이브러리 선택까지 모든걸 저희가 결정하고 진행해야했습니다. 단순히 사람들이 많이 사용해서 라는 이유보다는, 다른 선택지와 비교하여 프로젝트 진행에서 잘 사용할 수 있고 학습 가능성이 높은 것들을 선택하려 했습니다.
초반 1~2주차까지는 학습을 목표로 완전한 이해를 하며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테스트 코드를 만들기도 했고, 라이브러리 없이 달력 컴포넌트를 제작하며 배열과 날짜 객체에 대한 학습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계획 단계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금방 끝날 것 같던 일들에서 이슈가 터지며 병목 현상이 발생하였고, 일정이 밀렸습니다. 이후 4주차에는 학습과 완전한 이해를 하지 못하고, 기능 구현에 급했던 것 같습니다. 이는 추후 학습을 통해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프로젝트 세팅, 디자인 시스템 구축, 공통 컴포넌트 구현, 맡은 기능, 페이지 구현, API 연동, 배포, QA의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고 유지, 관리되는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깨달았습니다.